스타키 제네시스 AI는 초당 수억 회의 연산을 수행하는 딥러닝 기반 프로세서를 탑재해 복잡한 환경에서도 음성을 빠르게 분리해 내는 고성능 보청기입니다. 하지만 기기 성능이 아무리 뛰어나도 본인의 외이도 형태와 청력 특성에 맞춘 정밀 피팅(소리 조절)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제 성능을 체감하기 어렵습니다.
제네시스 AI를 처음 맞출 때는 심층신경망(DNN) 기반의 소음 감쇄 범위, 실이측정(REM) 진행 여부, 그리고 전용 앱(My Starkey)을 통한 사용자 제어 범위를 상담 과정에서 구체적으로 확인해야 후회 없는 착용이 가능합니다.
- 실이측정(REM): 내 귓구멍 구조에 맞게 목표 음압이 들어가는지 확인
- 인공지능 기능 설정: 엣지 모드 플러스(Edge Mode+)의 수동/자동 활성화 기준 문의
- 초기 목표 도달 계획: 100% 목표 음량까지 몇 단계로 나누어 올릴지 설정
- 스마트폰 연동성: 보유 중인 기기와의 블루투스 스트리밍 안정성 점검
상담실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4가지 질문
보청기 피팅은 단순히 볼륨을 올리고 내리는 과정이 아닙니다. 상담 단계에서 청능사에게 명확한 질문을 던질수록 나에게 꼭 맞는 맞춤형 세팅을 얻을 수 있습니다.
외이도의 용적과 굴곡은 지문처럼 사람마다 다릅니다. 귀 안쪽에 미세 튜브 마이크를 넣고 실제 고막 근처에서 출력되는 소리를 측정하는 실이측정(REM)을 거쳐야 소프트웨어 수치와 실제 고막 도달 음압의 오차를 줄일 수 있습니다.
제네시스 AI의 핵심 기능 중 하나는 사용자가 소음 환경에 놓였을 때 주변 음향을 즉시 분석해 말소리를 부각하는 엣지 모드입니다. 상담 시 평소 자주 방문하는 장소(식당, 야외 공원, 회의실 등)를 구체적으로 알리고 해당 환경에 맞는 최적화 방식을 설정해야 합니다. 소음 제어 기능이 지나치면 보청기 소음 억제 기능을 켰더니 말소리도 작아지는 현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적절한 밸런스를 요청해야 합니다.
난청 기간이 길었던 분이 첫날부터 목표 청력 수준(Target Gain)의 100%를 들으면 모든 소리가 날카롭고 시끄럽게 느껴집니다. 대개 70~80% 수준에서 시작해 2~4주 간격으로 서서히 출력을 올리는 적응 스케줄을 잡아야 뇌가 피로감 없이 소리에 적응합니다.
스타키 전용 ‘My Starkey’ 앱에서는 고음·저음 조절, 소음 차단 수준 변경, 이명 완화음 설정 등을 직접 다룰 수 있습니다. 내가 스스로 변경할 수 있는 범위와 문제가 생겼을 때 초기화하는 방법을 상담실에서 직접 시연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생활 환경별 피팅 요청 기준

본인의 생활 반경에 따라 피팅 우선순위가 달라져야 합니다. 아래 기준표를 참고해 상담 시 청능사에게 자신의 주요 일상을 전달하세요.
| 주요 생활 환경 | 집중해야 할 피팅 포인트 | 이유 및 상담 팁 |
|---|---|---|
| 조용한 실내 위주 (독서, TV) | 미세 잡음 억제 및 TV 음성 명료도 | 냉장고 소음, 환풍기 소음 같은 지속성 저주파 잡음 완화 요청 |
| 다자간 대화·식당 모임 빈번 | 소음 속 방향성 마이크 및 어음 강조 | 측면·후면 소음을 줄이고 전방 화자의 음성을 살리는 알고리즘 적용 |
| 야외 활동 및 운동 위주 | 바람 소리 감쇄(Wind Noise Reduction) | 마이크에 부딪히는 바람 소리 억제와 충전 단자 방수 관리 안내 확인 |
| 전화 통화 및 미디어 청취 많음 | 블루투스 스트리밍 전용 이퀄라이저 | 통화 음질 피팅을 일반 마이크 피팅과 별도로 조절 가능한지 점검 |
첫 피팅 후 적응 기간에 점검할 체크리스트

상담실 문을 나선 뒤 일상생활에서 소리를 들어보며 다음 항목을 메모해 두어야 2차 피팅 때 정확한 수정이 가능합니다.
- 본인 목소리가 동굴 속에 있는 것처럼 울리거나 답답하지 않은가? (폐쇄 효과 점검)
- 숟가락 부딪히는 소리나 문 닫는 소리가 귓속을 찌르듯 아프지 않은가? (최대 출력 MPO 조절 필요)
- 조용한 방에서 보청기 자체에서 ‘쉭-‘ 하는 회로 잡음이 거슬리지 않는가?
- 안경이나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벗을 때 하울링(삐- 소리)이 발생하는가?
실제 착용 환경에서 수집한 불편 사항은 보청기 시험 착용 기간 확인 체크리스트와 대조해 가며 기록해 두면 다음 방문 시 정밀 조절에 큰 도움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스타키 제네시스 AI는 양쪽을 모두 착용해야 인공지능 성능이 발휘되나요?
양측 난청이라면 두 대를 착용했을 때 양이 무선 통신을 통해 소음 환경을 입체적으로 분석하므로 어음 변별력이 크게 높아집니다. 세부 차이점은 보청기 양쪽 착용과 한쪽 착용의 차이를 살펴보시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피팅 후 소리가 너무 날카롭게 들리는데 바로 센터에 가야 하나요?
새로운 고주파수 소리에 뇌가 적응하는 초기 며칠 동안은 다소 선명하거나 낯설게 들릴 수 있습니다. 다만 소리가 귀를 찌르듯 고통스럽다면 즉시 방문하여 최대 출력(MPO)을 낮추는 조절을 받아야 합니다.
보청기 피팅은 보통 몇 번 정도 받아야 완성되나요?
일반적으로 첫 착용 후 1주 뒤 2차 조절, 한 달 뒤 3차 조절을 거치며 최소 3~4회 이상의 미세 피팅을 통해 본인 청력에 완전히 안착하게 됩니다.